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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 & 둘레길 여행

[5호선 방화역] 개화산 둘레길 도스튼 투어 여행.

by 박하홍 202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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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방화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으면 개화산 둘레길 입구가 있다. 

 

강서구 투어를 찾았는데 개화산 둘레길도 도스튼 투어가 있어 신청했는데 

 

다행히도 나포함 3명이 신청을 해서 투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개화산 둘레길 코스
개화산 둘레길 코스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서 신청을 했다.  

 

https://kctg.or.kr/index.do#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서비스. 관광지 정보 및 해설예약 서비스 제공

www.kctg.or.kr

 

방화 느티나무공원 

방화역 느티공원에 500년 이상된 보호수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마을을 보호하고 있는데 

 

이곳이 오늘 여행의 출발지이다. 

 

500년 이상된 보호수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500년 이상된 보호수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두 나무가 맞대어가며 서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며 마을의 입구를  빛내주고 있었다. 

 

나무에서 풍기는 기운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 마을의 수호신이라 그런지~~~~~

 

느티공원 뒷쪽 개화산으로 우리는 이동하여 걷기 시작하였다. 

 

개화산 둘레길 투어로 2시간 ~ 2시간 30분 정도 투어를 진행했다. 

 

한 5~10분정도 개화산 길을 걸어 첫 번째 장소인 "풍산심 씨 묘역"도착하였다. 

 

조선시대의 정국공신인 '심정공'과 그 자손인 풍산 심 씨 가문이 이 개화산 근처에 일가를 이루며 살다 묘가 한두 개씩 생겼고 시간이 흘러 이 지역에 풍산 심 씨 가문의 분묘 50여 개가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개화산 가는 길 중간중간에 아직도 정성이 보이는 비석과 묘를 볼 수 있었다. 지금도 자손들의 손길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중에도 풀이 웅성한 묘도 있었다. 

 

풍산 심씨묘역중 한곳
풍산 심씨묘역중 한곳

 

약산사 & 봉수대 

투어길 다음 코스는 절이 나오는데 "약산사" 라고 불린다. 절 안에는 고려 후기 돌로 만든 석불이 있었는데, 나도 돌로 만든 석불은 처음 봤다.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었고, 3층 석탑도 자리를 빛내고 있었다. 수능을 앞두고 있을 때여서 소원을 빌기 위한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약사사의 유래는 병자가 목욕하면 오랜 병도 낫는 약수터라 하여 약사사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약산사 와 3층 석탑
약산사 와 3층 석탑

 

약산사를 지나 한 10분정도 걸어 한강 view를  볼 수 있는 정상 같은 곳에 도달했다.  

 

이곳에는 조선시대의 봉수대를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었다. 봉수대란 먼곳에서도 볼 수 있어야 해서 개화산의 정상에 있었으나 지금은 군부대가 있어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고 한다. 

 

봉수는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이용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역활입니다.

 

봉수대에는 5개의 봉수대가 있는데 

 

2개 봉수대 연기 및 횃불: 적이 국경지대에 나타났다. 

 

3개 봉수대 연기 및 횃불: 적이 국경 가까이 왔다. 

 

4개 봉수대 연기 및 횃불: 적이 국경을 넘었다. 

 

5개 봉수대 연기 및 횃불: 접전 중!!!!!

 

이렇게 신호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고 

이런 연기를 만들었던 재료가 마른 쑥에 불씨를 유지하기 위해 말똥이나 소똥이 연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남산에는 봉수대가 5개 다 있었던 것 같았는데 이곳은 2개 정도만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었다. 

개화산에 있는 봉수대 모형
개화산에 있는 봉수대 모형

 

개화산 정산 & 호국 충혼비 

봉수대를 지나 숲길을 걷는다. 

 

높지 않은데 이 숲길의 느낌은 깊은 숲 속 같은 느낌!!!!!

 

나는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호빗마을인 듯한 느낌을 받았다. 숲의 느낌이 너무 좋았고, 지금까지 생각나는 그 숲길이였다. 

호빗마을을 연상캐 하는 개화산 숲길
호빗마을을 연상캐 하는 개화산 숲길

숲길을 한 10~15분 정도 걷다 보면 개화산의 정상이 나온다. ~~~~~ 

 

해발 128의 개화산. 정상등반. ~~~~~~~ 

개화산 해발 128
개화산 해발 128

 

정상을 지나면 내가 생각지도 않은 장소에 다다르게 된다. 

 

그곳은 "호국 충혼비"로  6.25 전쟁 당시 남하하는 북한군의 침입에 맞서 김포 비행장을 사수하기 위해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많은 군인과 일반사람들의 목숨을 잃은 참극 이 벌어졌던 곳이었다. 이를 기리기 위해 1998년 추모공간이 세워졌다.

6*25 전쟁의 호국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호국 충혼비
6*25 전쟁의 호국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호국 충혼비

 

개화산에 6*25와 관련된 가슴 아픈 역사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잃어야 했던 , 우리를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의 묵념 인사를 드리고 나는 떠났다. 

 

이렇게 개화산 둘레길은 마무리가 되었다. 

 

개화산은 그냥 산이 아니라 고려, 조선, 1945년의 한국이 존재하는 곳이었다. 

 

가이드 투어를 하면서 더 깊이 개화산을 느낄 수 있었고 즐길 수 있었다. 

 

혼자 이곳을 여행했다면 이 보다 더 좋은 정보와 감정을 갖지 못했을 것 같다. 

 

개화산 둘레길  시간 내서 투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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