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창문에 샷다 같은걸 한 번쯤은 본 적 있을 것이다.

이 샷다 같은걸 롤라덴이라고 한다.
오래전부터 설치되어온 롤라덴
100년도 더 된 집에도 이 롤라덴 같은 기능을 하는 나무 창문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롤라덴으로 발전된 듯하다.
오래된 유럽집들을 보면 창문 옆 나무로 된 문들이 있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이게 집의 장식인 줄 알았는데 이 문의 기능이 햇빛차단이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는 블라인드 개념인 것이다
이 블라인드 창문이 시간이 흘러 지금의 알루미늄 같은 롤라덴으로 발전을 한 것 같다.
다양한 롤라덴
나는 이 롤라덴에 관심이 많아서 여행하면서 다양한 롤라덴을 볼 수 있었다.



독일은 백야까지는 아니지만 여름에는 해가 지지 않는 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10시가 돼도 해가 안 지면 이 롤라덴을 내리면 완전 암흑이다.
독일 집 창문에는 거의 롤라덴이 설치되어 있고 거의 수동일 것이다.
창문옆에 줄이 있어서 창문 발 올리듯이 올리고 내린다.
유럽인들은 불빛에 예민해서 이런 롤라덴을 생각해 내지 않았나 하고 생각했다.
독일 생활하면서 이 롤라덴이 너무 편하고 좋아서
한국에서 꼭 설치해야지 했다.
이게 블라인드랑 비슷하긴 한데 더 완전하게 불빛을 차단해 준다.
한국에서의 자동 블라덴
한국에서 이 롤라덴을 찾아봤는데 우리나라에도 설치를 꽤 하고 있었다.
집 창문 3개에 이 롤라덴을 설치했는데
우리나라는 자동만 있었고
자동으로 설치했는데 너무 편하고 좋다.
아침에 일어나 리모컨 버튼을 눌러 빛 들어오게 하고 잘 때는 차단하고
꼭 사모님이 된듯한 느낌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에서 카메론 디아즈가 자려고 스위치 눌러 창문을 닫았던 그 롤라덴
이 영화를 본 후 이 버튼을 누를 때마다 여배우가 된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참고로 독일집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비싸지 않을 줄 알았는데
좀 값 비싼 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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